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은 2026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특별대응 기간으로 지정되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번 설 연휴 동안 체계적인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연휴 기간에도 전국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지정된 병원과 약국이 운영되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합니다.
설 연휴 특별대응 기간 및 운영 체계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은 2026년 2월 14일 토요일부터 2월 18일 수요일까지 5일간 특별대응 기간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32조 및 제34조에 근거하여 이번 대책을 수립했으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운영 계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전국 각 지역에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주간에는 보건소 1층 상황실에서, 야간에는 구청 종합상황실과 통합하여 운영하며 병원 196곳과 약국 187곳을 연계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도청과 6개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구성하여 응급의료 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운영 점검, 의료 이용 안내 등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22개의 비상진료상황실을 구성·운영하여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문 여는 병원 및 의원의 운영현황을 사전점검하며 지역 의료상황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 상황실은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 조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며,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의료기관 전원을 위해 소방구급상황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진료 유지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의 핵심은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진료 유지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이 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수성구는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와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부천시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6곳이 24시간 진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포천시는 2개 응급의료기관이 연휴 내내 운영되며, 예천군은 예천권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응급의료기관에는 전담책임관이 지정되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에도 중증응급환자들이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병원 및 약국 운영 현황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의 또 다른 중요한 축은 일반 병원 및 약국의 지정 운영입니다. 각 지역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일정 수의 병원과 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함으로써 경증 환자들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의료기관 운영 규모
울산시는 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원 및 의원 698개소와 약국 389개소를 지정하여 기관별 지정 날짜에 분산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설 당일에도 일부 병원 및 의원이 운영되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병원 및 의원 196곳과 약국 187곳을 연계하여 총 383곳의 의료기관이 연휴 기간 운영됩니다.
포천시는 62개 병원 및 의원과 49개 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연휴에도 의료서비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성구 역시 지역 내 병원과 약국을 지정하여 응급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안산시는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 운영을 점검했습니다.
보건소 비상진료반 운영
각 지역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진료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보건소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반을 운영하며, 설 당일인 17일에는 보건소를 개방하여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이 근무하면서 경증 환자를 진료하고 중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설 당일을 제외한 14일부터 16일과 18일은 자택대기조로 운영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1시간 이내 출근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천군 역시 보건소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연휴 기간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이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 및 특수 진료 체계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소아청소년을 위한 특별 진료 체계입니다. 명절 연휴 기간에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갑작스러운 발열이나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아청소년 야간·휴일 진료센터
강남구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소아청소년 야간·휴일 진료센터를 4권역 5곳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보통의의원(압구정동), 다나아의원(논현동), 연세바다소아청소년과의원(개포4동), 연세퍼스트이비인후과의원(개포2동), 세곡달빛의원(세곡동)이 운영되며, 2024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 중인 연세도우리소아청소년과의원(개포2동)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갑작스러운 열이나 기침 등으로 아이가 아플 때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체계로,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달빛어린이병원과 협력병원이 지정·운영되어 응급실에서 중증환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 대응 체계
최근 한랭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독감 등 호흡기 질환 환자가 늘어나 설 연휴 기간 진료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지역에서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환자를 위한 야간·주말 발열클리닉을 지정·운영하고 있습니다. 협력병원도 함께 운영하여 응급실에서 중증환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공공심야약국도 운영하여 원활한 소아진료와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의료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일반 경증 환자와 중증 응급환자를 분리하여 보다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 여는 병원·약국 확인 방법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문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화 및 온라인 조회 방법
문 여는 병원 및 약국의 운영 시간은 전화나 인터넷 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와 다산콜센터(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https://www.e-gen.or.kr)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방문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하여 운영 여부를 문의한 후 방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각 지역 보건소에서도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및 의원과 약국 현황을 취합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운영되는 비상진료 상황실에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주간에는 보건소 1층 상황실(☎02-3423-7199)에서, 야간에는 구청 종합상황실(☎02-3423-6000)에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상황실 연락처
각 지역마다 설 연휴 비상진료 상황실이 운영되고 있어 해당 지역의 상황실에 연락하면 가까운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제주도청과 6개 보건소에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에서 의료 이용 안내를 제공하고 있으며, 울산시는 22개의 비상진료상황실을 통해 운영 현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설 연휴 기간 운영되는 병원 및 약국 목록을 공지하고 있으니 거주 지역의 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여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추가 대책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은 단순히 병원과 약국을 지정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추가 대책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는 체계적인 준비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 체계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의료기관으로의 전원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각 지역의 응급의료상황실은 24시간 운영하면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으며, 소방구급상황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골든타임 내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기관별로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응급환자 이송·전원을 위한 핫라인도 운영하여 명절 연휴 기간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를 통해 의사 집단행동 이후 발생한 의료공백 상황에서도 환자 이송 및 전원 조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보건의료기관 활용
설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을 적극 활용하여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연휴 기간 수백 곳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은 경증 환자를 진료하고 중증 환자는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자택대기조 편성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층적인 의료 대응 체계를 통해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종합 대책입니다. 2026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특별대응 기간 동안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수많은 병원과 약국이 지정 운영되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아청소년을 위한 야간·휴일 진료센터 운영, 호흡기 질환 대응 체계,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 시스템 등 다양한 추가 대책을 통해 연휴 기간에도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다산콜센터(120), 응급의료포털, 지역 보건소 상황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